조닌 벤티테레 모스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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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 그랏쎄

당도는 중간정도? 많이 달지는 않고 산미가 좀 있는 편입니다. 그냥 마셔도 괜찮지만 저는 케이크나 크림 파스타같은 좀 느끼한 음식과 마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아한 풍미, 모스카토 품종 특유의 달콤함까지 모두 갖춘 모스카토 다스티를 추천합니다. &#39;조닌 벤티테레 모스카토&#39;는&nbsp;밝은 황금빛 외관과 복숭아, 사과, 풀꽃 내음이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입에 머금는 순간 열대과일과 복숭아의 섬세한 풍미가 기분 좋게 다가와 산뜻하면서도 세련된 맛을 경험할 수 있죠. 잘 어우러진 밸런스와 우아함, 실키한 질감에서 모스카토 명가 조닌의 진가를 완벽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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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nbsp;이름의 &#39;벤티레테&#39;는 &#39;20개의 땅&#39;을 의미합니다. 이탈리아 핵심 와인 산지 20여곳을 소유하고 각 지역별 대표 품종을 모두 아우르는 조닌 브랜드의 자부심을 보여줍니다.

모스카토의 진가를 보여주는 와인

조닌은 베네토 지역에 기반을 둔 와인 그룹으로, 이탈리아 전역과 미국에 와이너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파클링 와인, 특히 프로세코로 유명하지만 다른 스타일의 와인도 활발히 생산하고 있습니다.&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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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닌(Zonin)은 1821년부터 7대째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감벨라라에서 설립되어 1960년대까지 이탈리아 북동부 지역에서만 와인을 생산하다가 주변의 와이너리를 인수하기 시작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조닌은 현재 이탈리아에 20여 개, 미국에 1개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탈리아 패밀리 와이너리로는 최대 규모이며, 유럽에서는 다섯 손가락안에 꼽히는 규모입니다. 이들이 이탈리아에 보유한 포도밭의 크기만해도 2000ha(헥타르)가 넘는다고 하니 대단한 규모이죠.&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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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닌은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양조 기법과 현대 설비를 적절하게 활용해 안정적인 맛의 와인을 생산합니다. 넓은 포도밭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포도 품종으로 생산한 와인들은 많은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nbsp;

2024년 데일리샷 베스트 리뷰조닌 벤티테레 모스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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