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모어 13.1 에디션

원더보틀

기대했던 그래도의 맛. 피트와 과일향. 좋습니다.

옥돔이 ’페놀수치‘에 비해 피트가 약하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건 페놀수치 그대로 피트가 강렬합니다.
저는 아드벡 우거다일이 최애 위스키이고,
라프로익은 종류상관없이 물대신 마시고싶을정도로 좋아하는 
그냥 피트에 미친 사람입니다.
최근에 15.3을 되게 맛있게 마셔서
(당연하지 금액이 얼만데..)
13.1은 블프때 싸게 올라와서 냅다 지른 후 이제야 뚜따를 했는데,
정말 벨큐브 치즈를 한입가득 우겨넣어야 느껴지는 짠맛이랑 
도수에서 치고 나오는 강렬한 맛이 아주 강력합니다.
역시 피트 끝판왕 이라는게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네요.
아 좋습니다. 그냥 좋아요. 너무 좋아.
13.1은 아드벡, 탈리스커같이 짠맛 강렬한 피트라 탈리스커 스톰, 10년이 심심하면 추천합니다.
너무좋아요. 피트 만세. 피멘.

피트 계열 위스키의 &#39;끝판왕&#39;이라고 불리는 옥토모어. 옥토모어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성지,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의 브룩라디 증류소에서 생산된 피트 위스키입니다. &#39;옥토모어 13.1 에디션&#39;은 슈퍼 헤빌리 피티드(Super heavily Peated)로, 137.3PPM이라는 어마어마한 페놀 수치를 자랑합니다. 
&nbsp;

&#39;옥토모어 13.1 에디션&#39;은 순수한 옥토모어의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1st fill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5년 동안 숙성한 후 2021년에 새로운 1st fill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 다시 담아 완성했습니다. &#39;옥토모어 13.1 에디션&#39;과 함께 짙은 피트 위스키의 세계로 빠져들어보세요.&nbsp;

&nbsp;

Dailyshot's Comment

브룩라디 디스틸러리는 1881년 스코틀랜드 왕조의 위스키를 담당했던 하비 형제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quot;We believe Terroir matters.&quot;라는 가치를 내세우며 아일라섬의 토양과 물, 기후 등의 자연환경을 중요시합니다. 이 때문에 위스키의 재료로 100% 스코틀랜드 아일라 보리만을 고집합니다. 또한 증류, 숙성, 병입 등 전 과정을 모두 아일라 섬에서 진행합니다. 브룩라디, 포트샬롯 그리고 옥토모어 훌륭한 세 라인업은 이렇게 브룩라디 디스틸러리의 테루아 정신을 거쳐 탄생했습니다.

옥토모어 13.1 에디션

비슷한 상품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