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특가] 나우 마이 소비뇽 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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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곰탕 역삼역

제가 먹은 뉴질랜드 쇼블중에 최악이에요 
아무맛도 안나요 ㅜ

평점3.5
Vintage 2020.

품종은 쇼블.
지역은 뉴질랜드 말보러.

음용온도 14도.
패션프루트, 자몽의 과하지 않는 상큼함. 그러나 맛에서는 중간, 피니쉬 모두 텅 비어 있는 느낌. 온도가 낮아서 그런가 생각했다.

온도가 올라갈수록 레몬, 라임처럼 강렬한 시트러스 향이 나기 시작하고 맛은 산미가 과해서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 물에 레몬즙 섞어놓은 듯한 텅 비어있는 느낌은 여전하다. 색상은 옅은 레몬색.

비비노 4.1 역시 믿을게 못되는 비비노 평점.
향은 좋지만 맛은 꽝인 쇼블.

나우 마이 소비뇽 블랑(Nau Mai Sauvignon Blanc)은 화이트 와인의 대표적인 품종 소비뇽 블랑의 프리미엄 산지인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와인으로 잘 잡힌 균형감과 함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제품입니다.&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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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마이 소비뇽 블랑은 그린 애플과 망고 등의 열대 과일의 아로마와 함께 첫인상부터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한 입 머금자마자 선명하고 신선한 산도로 입안을 기분 좋게 자극하고, 시트러스한 라임향, 달콤한 망고, 구스베리 등 다채로운 과실향을 전해줍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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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은 가볍지만 맛 자체는 상당히 풍성합니다. 또한 기분 좋을 정도의 선명한 산미가 입안에 길게 남아 섬세한 피니시를 선사합니다.&nbsp;

선명한 산미가 빚어내는 길고 섬세한 피니시

말보로(Malborough)는 뉴질랜드 남섬의 최북단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햇볕을 충분히 받는 긴 낮과 서늘한 밤의 조화로 여름과 가을에 걸쳐 포도가 천천히 익어갑니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뛰어난 아로마를 지닌 소비뇽 블랑이 생산되고, 화이트 와인의 세계적인 명산지가 될 수 있었습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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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과실 풍미로 뉴질랜드 특유의 개성을 드러내는 소비뇽 블랑은 풍부하고 강렬한 열대 과일 향과 선명한 산미를 기조로 매력적인 미네랄리티를 품고 있습니다. 특히, 말보로의 소비뇽 블랑은 탁월한 품질과 완성도로 와인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나우 마이 소비뇽 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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