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함 40년 토니 포트 와인

그라함(Graham's) 대대로 이어져 오는 '그라함 40년 토니 포트'는 '후세에 완성되는 명작'으로 불리며 여러 세대를 거쳐 준비하고 보관되며 탄생한 시간과 노력의 합작입니다. 시간이 와인에 줄 수 있는 완성도를 극대화한 '그라함 40년'은 진한 농축미와 끝없이 펼쳐지는 여운이 인상적인 와인입니다.

'그라함 40년'의 세월을 잘 보여주는 진한 황금빛 호박색과 시나몬, 말린 자두, 건포도 등의 끊임없이 피어나는 진한 향기가 그라함 40년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섬세한 과일의 풍미로 시작해 건포도, 초콜릿까지 이어진 다양하고 복합적인 풍미가 인상적이며 오랜시간 다듬어진 밸런스와 감미로운 피니시는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그라함 10년, 20년, 30년까지 그라함을 사랑해주신 데일리샷 고객분들을 위해 준비한 '그라함 40년'과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우아한 포트 와인의 전형을 보여주는 세계 최고급 포트 생산자 그라함(Graham's). 그라함은 1820년에 윌리엄과 존 그라함 형제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도우로(Douro) 지역에 23개의 최고급 포도원을 소유, 포트 와인 생산에 있어 선구자적인 위치를 지켜가고 있습니다.

그라함은 2012년에 열린 엘리자베스 여왕의 즉위 60주년(Diamond Jubilee) 기념행사에 선정되었는데요. 그라함의 포트 와인은 장기 숙성에서 오는 농축미와 파워풀한 아로마, 우아함으로 인해 여왕의 찬사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쯤되는 누가 그라함의 와인 메이커인지 궁금했는데요. 이곳은 피터 시밍턴(Peter Symington)이 지휘하고 있으며 그는 'Fortified Wine Maker of the Year'에 6번이나 선정되어 위상을 떨친 적이 있습니다. 동일 부문 최초로 2회 이상 선정된 유일한 와인 메이커이기도 하지요. 이처럼 그라함은 화려한 경력과 함께 전 세계로 나아가며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