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r\n그 중 돔 페리뇽 전체 판매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돔 페리뇽 블랑'은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를 블렌딩한 후 7년 동안 숙성하여 만들었습니다. 서로 다른 두 품종의 맛과 향이 때로는 대비되고 때로는 보완되며 샴페인의 풍미를 더 깊게 하는데요. 이러한 대비의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샹빠뉴 지역에서 샴페인을 만들 때 많이 쓰이는 또 하나의 포도 품종인 피노 뮈니에는 단맛이 강해 사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