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롤리 1992 레칙 셰리

'사마롤리 1992 레칙 셰리'는 스코틀랜드 뮬 섬의 유일한 증류소인 토버모리의 스모키한 싱글몰트 브랜드 '레칙'으로 만들어집니다. 1992년에 증류한 레칙 원액을 2022년에 병입하였죠.

레칙은 토버모리 증류소 특유의 클래식한 언피티드 증류 방식에 피티드 몰트를 사용하여 피트함을 갖춘 위스키인데요. 그래서 쿨일라와 같은 대담한 아일라 싱글몰트 위스키와는 다르게 '사마롤리 1992 레칙 셰리'는 벽난로와 같은 스모키와 숲향기가 특징입니다. 버터와 바베큐, 꺼진 벽난로의 스모키한 아로마가 수줍게 나타나며, 아몬드와 헤이즐넛, 설탕에 절인 과일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시칠리아 바다를 향해 내려가는 들판이 떠오르는 '사마롤리 1992 레칙 셰리'. 전 세계 325병 한정으로 만나보세요.

위스키, 그리고 싱글몰트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언젠가 한 번은 들어봐야 할 바로 그 이름, '사마롤리'입니다. 

실바노 사마롤리(Silvano Samaroli)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몰트 수집가이자 독립병입자입니다. 그는 1969년부터 자신의 스타일과 취향을 고집하여 독립 병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의 브랜드는 불과 50여 년의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맥캘란에 필적하는 명성을 가진 하나의 독립병입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레어, 전설, 아름다움의 동의어로 불리며 사마롤리가 선택한 위스키는 대부분의 콜렉터들이 선호하는 위스키가 되었죠.

사마롤리, 그의 이름을 걸고 만든 전설적인 사마롤리 에디션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