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불린 16년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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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gavulin 16yo

라가불린 16년

135,000
판매처
스토어
트리테일
경기 하남시 감일백제로 97 , 1층 106호
픽업일
9/9(월)준비완료 예정

리뷰 418

이번에 데일리샷이 신라면세점에서 입점해서 여름 휴가 갈 때 라가불린 16년을 구매했습니다. 신라면세점에서 일반면세품을 수령하듯 여권만 있으면 쉽고 간편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입점 특가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볍게 마시기에는 달콤한 포트 와인인 그라함도 좋아보여서 다음에는 그라함 제품도 구매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계속 관심을 갖고있던 라가불린 16년 한 병만 구해했습니다ㅎㅎㅎ 특히 동남아 쪽은 해산물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서 라가불린과 같은 피트 위스키를 가져가면 호텔에서 룸서비스로 해산물을 시켜서 같이 곁들여 먹기 좋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새우랑 같이 먹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저 같은 경우 피트 위스키를 선호하고 아드벡을 특히 좋아합니다. 반면, 와이프는 아드벡의 강한 아이오딘(요오드) 향을 선호하지 않고 쉐리 위스키를 좋아하는 편인데, 라가불린 16년은 아이오딘 향이 아드벡 10년 보다는 약해서 먹을 때 괜찮았다고 합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도 함께 마신 적 있는데 거기서 느껴졌던 부드러운 스모키한 향과 유사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라가불린 16년과 아드벡은 둘 다 아일라 지역의 대표적인 싱글 몰트 위스키입니다. 아일라 위스키들은 특유의 강렬한 피트 향과 스모키한 풍미로 유명합니다. 개인적으로 두 위스키는 아일라 위스키라는 큰 묶음으로 묶이지만 실제로 마셔보았을 때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각기 다른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라가불린 16년은 아드벡에 비해 좀 더 밸런스가 잡힌 육각형에 가까운 위스키였습니다. 피트 위스키를 접해 보지 않은 분들이 처음 마셔보기에도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아드벡은 강렬하고 직관적입니다. 혀와 코를 때리는 강한 피트향을 지녔습니다. 이번에 데일리샷에서 라가불린 16년을 10만원이 안되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으로 업어올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만족합니다. 다음 여행을 갈때까지 이정도 가격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2병을 더 사고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위스키입니다~
신**님

Tasting Notes

Aroma

강한 피트, 스모키, 홍차, 셰리, 바닐라

Taste

베이컨, 해초, 말린 과일, 몰트, 따뜻한

Finish

여운
드라이한, 스파이시, 달콤한, 바닐라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3%

국가

스코틀랜드

지역

아일라섬

케이스

있음
위스키 라가불린 16년 이미지 1

아일라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라가불린 16년'은 피트 위스키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로, 아일라 위스키의 특징인 피트와 스모키함을 품고 있습니다. '라가불린 16년'은 아메리칸 캐스크에서 오는 과일 향과 피트함이 조화를 이루며, 말린 과일과 몰트의 달콤함, 베이컨 그리고 바다 내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가불린 16년'은 음식과의 페어링도 훌륭한데, 그중에서도 짭짤한 블루 치즈를 추천합니다. 블루 치즈는 라가불린의 강렬하고, 두껍고, 달콤하면서도 짭쪼름한 캐릭터를 배로 느끼게 해줍니다.

위스키 라가불린 16년 이미지 2

강인한 개성을 품고 있는 라가불린

18세기부터 위스키를 만들기 시작한 라가불린 증류소. 이곳에서 생산한 위스키는 아일라 위스키의 대명사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피트함을 자랑합니다. 더불어 라가불린 증류소가 사용하는 몰트 특성상 풍부한 과일향과 꽃향기를 코 깊숙한 곳에서까지 느낄 수 있죠.

 

강렬하고도 풍부한 스모키함을 자랑하는 최고의 아일라 지역 싱글몰트 위스키, 바다 바람에 휩싸인 아일라섬에서 200여 년 넘게 위스키를 만들어 온 라가불린 증류소의 모든 라인업들은 모두 강인한 개성을 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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