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쿠엘보 에스페샬 실버 1L

데킬라는 세 가지 등급으로 구분이 됩니다. 투명한 블랑코(Blanco), 오크통에서 2개월 이상 숙성한 레포사도(Reposado), 오크통에서 최소 1년 이상 숙성한 아네호(Anejo)로 나뉘죠. 그중 이번에 소개해드릴 데킬라는 블랑코 등급의 '호세 쿠엘보 에스페샬 실버'입니다.

최초의 데킬라 브랜드이자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전 세계 No.1 데킬라, '호세 쿠엘보 에스페샬 실버'는 7년 이상 된 블루 아가베를 원료로 하여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은 순수한 데킬라입니다. 숙성 없이 그대로 병에 담았기 때문에 다른 음료와 섞여도 신선한 아가베 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호세 쿠엘보 에스페샬 실버의 특징은 다양한 음료와 섞어서 칵테일로 즐기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홈텐딩에 빠져서는 안 될 호세 쿠엘보 에스페샬 실버를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1758년, 호세 안토니오 드 쿠엘보(Jose Antonio de Cuervo)는 페르난도 6세 왕으로부터 용설란을 심을 수 있는 토지 소유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자손인 호세 마리아(Jose Maria)는 최초로 데킬라를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허가도 받았는데요. 점점 데킬라가 성행하면서 미국에도 수출하게 되었고, 수백 그루의 용설란이 수백만 그루가 될 만큼 데킬라는 멕시코의 국민 술로 급부상하였습니다. 그리고 호세 쿠엘보는 데킬라를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