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베 카리냥

엘레베는 ‘높은, 고귀한’이라는 뜻이 있는데요. 품질 좋은 와인을 생산하고자 하는 와인 메이커 마릴린(Marilyn)의 철학이 담겨 있답니다. 랑그독에서 태어나고 자란 마릴린은 남아공, 스페인,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쌓은 양조 경험과 랑그독 지역 테루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매년 그녀만의 섬세함이 담긴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엘레베 카리냥은 아름답고 진한 체리 빛을 띠고, 딸기, 라즈베리 등 붉은 베리류의 향이 풍부하며, 은은한 바닐라 향이 매력적인 레드 와인입니다. 입 안에서 부드러우면서도 넉넉한 바디감이 있어서 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또한 마시고 난 뒤에 오는 긴 여운도 이 와인이 가진 특징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