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불린 프렌치 까베르네 소비뇽 캐스크 에디션

탐나불린에서 선보이는 레드 와인 캐스크 숙성 싱글몰트 위스키 '탐나불린 프렌치 까베르네 소비뇽 캐스크 에디션'을 소개합니다.

'탐나불린 프렌치 까베르네 소비뇽 캐스크 에디션'은 탐나불린의 레드 와인 캐스크 에디션 중 하나로,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 버번 배럴에서 숙성 후 프랑스 까베르네 소비뇽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천도 복숭아와 자두, 진저브레드 등 달콤하고 부드러운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 위스키를 경험해보세요. 

1966년 스코틀랜드 톰나불린(Tomnavoulin) 지역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탐나불린 증류소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탐나불린 증류소는 여름마다 지역 농부들이 양털을 가져와 울을 만들곤 했던 역사적인 제분소(곡물을 갈아내서 곡분으로 만들어내는 제조소) Carding Mill에서 영감을 받아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탐나불린(Tamnavulin)은 게일어로 '언덕 위의 제분소(Mill on the Hill)'라는 뜻입니다.

1995년 위스키 시장 침체로 인해 탐나불린 증류소는 거의 모든 시설을 중지하는 역경을 겪었지만, 2007년 Whyte & Mackay가 Indian giant United Spirits에 의해 인수됨에 따라 주요 증류소 재건을 필두로 다시 증류소를 가동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에는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증류소 최초의 싱글몰트 에디션과 플래그십 더블 캐스크 라인업을 런칭했습니다.

탐나불린 팀은 12명의 경험이 풍부한 증류소 직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은 열정과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제분부터 숙성까지 최선을 다해 높은 퀄리티의 '탐나불린 위스키'를 만들어냅니다. 탐나불린 위스키의 프루티, 플로랄 캐릭터는 코퍼 팟 이중 증류에서 발현했습니다. 리치하고 부드러운 위스키 하우스 스타일은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와 엑스 버번 캐스크 1차 숙성으로 정립되었습니다.

지금 데일리샷에는 탐나불린의 다양한 와인 캐스크 에디션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레드 와인 캐스크 첫 번째 에디션이었던 '탐나불린 저먼 피노 누아 캐스크 에디션'과 '탐나불린 스페인 그르나슈 캐스크 에디션', 그리고 최근 핫한 화이트 와인 캐스크 숙성으로 완성된 '탐나불린 소비뇽 블랑 캐스크 에디션'입니다. 많은 분께서 이미 맛과 품질에 대해 인증한 탐나불린의 다양한 맛을 직접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