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디 블랙 럼 1L

'바카디 블랙 럼'은 바카디의 다크 럼(Dark rum)입니다. 바싹 그을린 오크통에서 1년에서 3년간 숙성했으며, 특유의 맛과 색상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여과만을 거쳤습니다. 태운 오크통의 영향을 그대로 받아 강한 캐러멜 향과 스모키함이 돋보이지만, 숙성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날카롭지 않고 중후하게 느껴집니다.

바카디 럼은 1862년 돈 파쿤도 바카디(Don Facundo Bacardi)가 쿠바의 산티아고(Santiago)에서 세계 최초의 라이트 럼이라 불리는 무색의 프리미엄 증류주를 만들어 낸 것이 시작입니다. 문맹률이 높았던 당시 상황을 고려해 쿠바에서 '건강, 부, 행운'을 상징하는 박쥐를 브랜드 앰블럼으로 사용하여 사람들이 쉽게 제품을 식별하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