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라프로익 PX 캐스크 1L&#39;는 아메리칸 오크에서 숙성 후, PX(Pedro Ximenez)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을 거친 위스키입니다. 풍부한 피트와 스모키한 향, 달콤한 풀 바디의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nbsp;

라프로익 PX 캐스크 1L

한마디로 정말 끝내줍니다.
기대했던거 이상의 부드러움과 풍미가 있고
48도라고 도저히 안믿기는~~
위낙 피트를 즐기고 최애템이다보니 라프로익 특유의 강피트함은 개인차로 의미없는 말씀이겠지만
정말 강추하는 피트위스키입니다.
이 녀석도 이제 쟁겨놔야 겠습니다.
아드벡 우거다일과 비교해보는것도 재밌네요~

페드로 히메네즈 캐스크 숙성한
라프로익 PX 캐스크 1L

&#39;드넓은 만의 아름다운 습지&#39;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는 라프로익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아일라 지방에서 20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위스키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웃한 증류소인 아드벡, 라가불린 증류소와 함께 개성이 강한 아일라 위스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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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로익은 그 중에서도 파워풀하고 터프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일라 위스키 특유의 스모키하고도 피트한 향과 함께 바다 향이 치고 들어 오는데, 그 향이 은은하게 퍼지기 보다 입 안에서 폭발하듯 느낄 수 있습니다. 때문에 &#39;Love or Hate, There is no in Between&#39;이라는 라프로익 광고 문구가 대변하듯이 호불호가 갈리곤 합니다. 이러한 라프로익 증류소는 아일라 지역의 증류소로는 유일하게 로얄 워런트를 수여 받은 증류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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