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다도르 셰리 캐스크 더블 우드는 전통적인 숙성 방식을 적용해 탄생한 프리미엄 브랜디입니다. 최고급 올로로쏘와 아몬티야도 셰리를 시즈닝한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더블 에이징(이중 숙성) 과정을 거쳐 깊고 풍부한 맛을 완성했으며, 더블 에이징 방식 덕분에 벨벳처럼 부드러운 목넘김과 복합적인 아로마가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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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모금 머금으면 견과류, 꿀, 토피의 세련되고 스파이시한 향미가 퍼지고, 이어서 아몬드의 은은한 풍미와 올로로쏘 셰리 특유의 짙은 포도 향이 조화를 이룹니다. 마지막에는 카라멜의 달콤한 힌트와 함께 긴 여운이 남아 깊이 있는 마무리를 선사합니다. 밝고 따뜻한 호박색 토파즈 컬러를 띠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해주며, 품격 있는 자리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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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서빙 온도는 10~15&deg;C이며, 차갑게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견과류, 초콜릿, 페이스트리와 같은 디저트류와 훌륭한 조화를 이루며, 매운 중국 요리와 함께하면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니트로 마시면 원액 그대로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칵테일 베이스로 활용하거나 소프트 드링크와 섞어 새로운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푼다도르 셰리 캐스크 더블 우드(마데라)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다
4만원대라 비싸긴하지만 나름 가성비로 좋은

벨벳처럼 부드러운 목넘김, 푼다도르 셰리 캐스크의 매력

&#39;푼다도르&#39;는 스페인어로 &#39;Founder(창립자)&#39;를 뜻합니다. 1730년에 설립된 푼다도르 증류소는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브랜디 증류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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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다도르는 1874년 세계 최초로 셰리를 상품화하여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셰리 캐스크와 *솔레라 공법을 활용한 숙성 방식을 처음 도입하였고, 현재까지도 스페인 최대의 셰리 캐스크 관련 주류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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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라:&nbsp;솔레라 공법은 주로 스페인의 브랜디와 셰리 와인을 숙성할 때 사용하는 전통적인 블렌딩 방식입니다. 서로 다른 연도의 원액을 층층이 쌓아둔 오크통에서 오래된 술과 새로 만든 술을 섞어 맛을 균일하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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