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꼭 한번 경험해봐야 할 사케, 니이가타현의 선물 &#39;세븐 준마이 다이긴죠&#39;입니다. 이 사케는 7대 타카하시 신타로 사장과 7대 양조 장인인 마츠모토 타카키가 합심하여 매년 1,000병으로 한정 생산하는 제품인데요. 그만큼 시라타키 양조장의 160년 전통의 혼을 담고 있으며, 앞으로의 이정표를 제시해주는 하나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처음 &#39;세븐 준마이 다이긴죠&#39;의 향을 맡으면 둥굴고 우아한 꿀처럼 달콤합니다. 이후 이른 봄꽃의 날카롭고 뚜렷한 아로마가 나타나고, 부드러운 목 넘김, 가슴 시원하게 깔끔한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전체적으로 세미 드라이한 사케로써 고급스러운 부드러움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싱싱한 해산물과 잘 어울립니다. 
 
&#39;세븐 준마이 다이긴죠 오동나무 케이스 에디션&#39;은 잡이까지 달려있어 선물처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nbsp;

 
*본 제품은 돌려서 여는 방식이 아닙니다. 상단의 얇은 뚜껑을 위로 올려서 개봉해주세요.

시라타키 세븐 준마이 다이긴죠 오동나무 케이스 에디션

믿을수 없을만큼 화려한 맛이 특징입니다. 데일리샷이 인생에서 한번은 꼭 먹어봐야 할 사케라고 광고하길래 호들갑인줄 알았지만, 직접마셔보니 단 1의 과장도 섞여있지 않았군요.
전체적으로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입에 머금으면 포도의 과실향이 진동을 하면서 동시에 굉장히 복합적이에 다양한 맛이 느껴집니다.
감칠맛은 말할것도 없구요.

말 그대로 '화려합니다.' 맛이 몰아치는 느낌이에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수입된다면 필히 또 사마시는 것으로....

시라타키 양조장에서 선보이는 작품

시라타키 양조장은 1855년, 소설 《설국》의 배경인 일본 니이가타현의 중심부에 자리 잡았습니다. 이 자연환경은 가볍고 우아한 사케를 만드는 시라타키 양조장의 비결인데요. 이곳의 들판에 겨우내 뒤덮힌 눈은 매년 봄 시기에 녹아서 풍부한 천연 샘물이 됩니다. 이후 석탄층을 통과해 물의 맛과 질을 높여주는 자연 여과 과정을 거칩니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과 최고 품질의 원료를 지닌 시라타키 양조장은 7대에 거쳐 사케를 양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쓰모토 타카키가 이 전통을 이어가는 7대 양조 장인이며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 &#39;세븐 준마이 다이긴죠&#39;는 그의 이름을 걸고 만든 양조장에서 가장 정제된 사케 스페셜티 라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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