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노 4점대의 높은 평가와 수많은 리뷰가 증명합니다. 붉은 체리와 블루베리의 진한 과실 향을 고스란히 머금은 듯한&nbsp;이 와인의 뛰어남을 말이죠. 카 데이 프라티를 대표하는 와인 중 하나인 &#39;론케도네 로쏘&#39;는 마르제미노, 산지오베제, 까베르네 소비뇽 세 품종을 조화롭게 블렌딩한 레드 와인입니다. 파워풀한 풀바디, 산미와 당도의 절묘한 균형, 그리고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음식과 곁들이기에도 훌륭합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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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카 데이 프라티 론케도네 로쏘&#39;의 이름에 있는 &#39;론케도네&#39;는 단일 포도밭의 이름입니다. 카 데이 프라티 와이너리는 단일 포도밭에서 재배된 포도를 껍질을 벗기지 않고 길게 숙성시켜 자연스러운 색을 뽑아내고, 젖산 발효를 통해 복합적인 맛을 구현했습니다. 또한, 14개월 동안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한 후 10개월 간 추가적으로 병 숙성을 거쳐 풍부한 아로마를 만들어냈습니다. 진한 과실미 덕분에 짭짤한 치즈, 육즙이 가득한 육류 요리, 꾸덕한 크림 파스타와 곁들이면 좋습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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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와인의 병은 프랑스 론 밸리의 대표적인 산지 &#39;샤또네프 뒤 파프&#39;의 와인 병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습니다. 병에 고급스럽게 새겨진 방패 모양의 양각은 와인에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더해줍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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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내역] 
Falstaff 90 points

CellarTracker 89 points

카 데이 프라티 론케도네 로쏘

달콤한 과일, 적당한 신맛이 나는 와인
비비노 평점은 가격대비 평인것 같음
4.2는 나올수 없는 맛임

잼처럼 응축된 과일 풍미, 
산미와 당도의 절묘한 균형감

카 데이 프라티(Ca&#39;dei Frati)는 &#39;수도승의 집&#39;이라는 뜻으로, 1939년 와이너리 설립 당시 18세기 수도원 건물을 개조해 양조장으로 사용한 것에서 유래합니다. 이 와이너리는 알프스 빙하의 맑은 물이 흘러온 담수호 &#39;가르다 호수&#39; 인근 루가나(Lugana) DOC에 위치합니다.&nbsp;루가나 DOC에 310ha(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는&nbsp;카 데이 프라티는 루가나 DOC에서 가장 넓은 포도밭을 가꾸는 생산자이며, 1969년 루가나가 DOC로 승격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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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기후의 영향을 받아 연중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이곳에서는 복합적인 과실향과 단단한 구조감을 가진 포도가 재배됩니다. 카 데이 프라티는&nbsp;축복받은 떼루아*를 담은 포도를 사용해 신선한 과실 풍미가 돋보이면서도 10년 이상 장기 숙성이 가능한 와인을 생산합니다. 이들이 생산한 와인의 40% 이상은 수출되어 전 세계의 많은 와인애호가와 평론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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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루아(Terroir): 와인이 만들어지는 모든 환경. 포도가 자라는 토양과 기후 조건, 자연 조건 그리고 만드는 사람의 정성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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