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버번 위스키는 수확량보다 품질을 우선하는 두 농장, 콜로라도 동부 평야의 온막츠 농장(Ohnmacht&#39;s)과 산 루이스 계곡의 코디스 농장(Cody&#39;s)에서 화학 비료나 농약 없이 기른 곡물을 원료로 합니다. 옥수수, 보리, 호밀, 통밀을 자연 그대로 재배해 더욱 풍부한 맛을 만들어 냅니다. 이 곡물들은 미네랄이 풍부한 고산 지하수, 큰 일교차, 희박한 공기를 견디며 단단하고 진한 맛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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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바닐라와 오렌지 향이 입안을 감싸며, 뒤이어 스파이시한 계피와 꿀 향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 모금 마시면 느껴지는 달콤하면서도 묵직한 바디감, 그리고 목넘김 후에도 오래 남는 부드러운 오크향이 인상적입니다.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맛이 조화롭고 부드럽습니다.&nbsp;

로스 포 그레인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

지금까지 버번을 맛있다보다는 저한테는 맵다라는 느낌이 많았는데 이거는 진짜로 향 맛 피니쉬 다 맛있고 이게 진짜 버번인가?싶을정도였네요

콜로라도의 자연이 담긴 독창적인 버번 위스키

로스 위스키 하우스는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프리미엄 아메리칸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39;Craft over commodity(장인 정신이 상업성보다 우선)&#39;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직하고 진정성 있는 위스키를 만듭니다. 이곳은 단순히 술을 생산하는 곳이 아니라, 위스키 한 병 한 병에 시간과 정성을 담아내는 &#39;장인의 집&#3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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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자 앨 윌슨은 &quot;좋은 위스키는 사람과 땅, 시간과 정성에서 비롯된다&quot;고 믿으며, 곡물 선택부터 증류, 숙성, 병입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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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고, 타협하지 않으며, 오직 진짜 맛을 위한 기다림 속에서 한 병의 위스키가 완성됩니다. 대량 생산과 효율보다는 본질과 장인 정신을 우선하는 이 증류소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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