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석 청명주 배치11입니다] 한영석 청명주 2배치

'한영석 청명주'는 선조들이 과거 청명절에 빚어 마시던 '청명주'를 한영석 누룩 명인의 손으로 재해석해 만든 약주입니다. 놀라울 정도로 깔끔한 산미, 사과즙을 떠오르게 하는 복합적인 과실 향과 감칠맛에서 뛰어난 균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업계 관계자는 물론 전통주 마니아들 사이에서 굉장한 호평을 얻으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자연 발효 누룩으로 만든 '한영석 청명주'를 만나보세요. 

'청명주'는 1600년대 말~1700년대 초에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고조리서 『주방문(酒方文)』에 제조법이 소개된 술입니다.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인 '청명일'에 담가 마신 술이죠. 100% 찹쌀을 쓰며, 60일간 직접 띄운 누룩을 써서 90일간의 발효와 숙성을 거쳐 완성합니다. 입안 가득 잘 숙성한 약주의 감칠맛과 농축미가 가득 담겼습니다. 적당한 단맛과 산미가 있어 좋은 밸런스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