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와의 페어링을 위해 만들어진 와인 ‘카니버’의 새로운 시리즈인 ‘쉬라즈’를 선보입니다. 카니버(Carnivor)는 ‘육식동물’이라는 뜻으로, 풀바디에 부드러운 타닌이 육류와 함께 즐기기에 가장 좋습니다. 잘 익은 블루베리와 체리의 아로마가 매력적이며, 쉬라즈 특유의 향신료와 훈제 향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와인의 진가를 느끼고 싶다면 스테이크나 양갈비 등 고기와 함께 페어링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균형이 좋고 과일 맛이 살짝 닿아 기분 좋은 피니시를 자아내기 때문이죠.

카니버 쉬라즈

Dailyshot’s Comment

150년 동안 캘리포니아 최고의 와이너리로 불리는 로디(Lodi)는 뛰어난 품질의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을 만드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지중해성 기후의 따뜻한 낮과 서늘한 밤은 잘 익은 포도를 재배하기에 특히 이상적입니다. 카니버 쉬라즈는 다른 쉬라즈 품종에 비해 과일과 향신료 향이 강하며 우아하면서도 파워풀한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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