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사이 준마이 긴죠를 섬세하게 증류한 특별한 소주, &#39;닷사이 소주&#39;를 소개합니다. 닷사이 소주는 초기에 극히 한정된 양으로 생산되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정식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nbsp;

이 소주는 사케의 교과서로 불리는 닷사이 준마이 긴죠의 술 지게미를 증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nbsp;프루티하고 화려한 향을 풍부하게 품고 있으며, 달콤한 쌀 아로마와 은은한 꿀 맛이 돋보입니다.&nbsp;또한, 40도에 가까운 도수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질감과 편안한 음용성을 자랑합니다. 차갑게 칠링해 얼음과 함께 즐기거나, 미지근한 온도로 데워 마시면 닷사이 특유의 쌀 풍미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닷사이 소주

사케의 고도수판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일반적인 일본 증류식 소주의 캐릭터가 희석되어 접근하기 매우 좋은 바틀입니다.

꽃 향기나 섬세한 한잔을 좋아하시는 분들, 고도수의 술을 즐기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닷사이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소주

야마구치현 시골 깊숙이 위치한 아사히(旭酒造) 주조는 생산하는 모든 니혼슈(사케)를 준마이 다이긴죠 등급으로 만들기 시작하면서, 일개 작은 양조장에서 일본 사케 시장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nbsp;

주조미의 제왕, 야마다니시키만을 고집하여 빚어내는 닷사이 시리즈는 전통적인 감칠맛과 차분함 사이 단정하고 화려한 기품까지 선보여&nbsp;수많은 사케 마니아들을 감탄케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경쾌한 맛은 많은 이들을 사케의 세계로 입문시키기 충분했죠.

&nbsp;

한편 &#39;닷사이&#39;라는 이름은 &#39;수달의 제사&#39;라는 뜻으로, 수달은 잡은 먹잇감을 물가에 늘어놓는 습성이 있습니다. 학자들이 글을 쓸 때 수많은 자료 서적들을 펼쳐 놓는 것이 그와 비슷한 모습인데, 좋은 술을 빚기 위해 연구와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하겠다는&nbsp;아사히 주조의 신념이 엿보이는 이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판매처 가격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