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 엑기스를 끝까지 모아 달콤하고 농밀한 풍미를 지닌 준마이 긴죠를 소개합니다. &#39;유키노마유 준마이 긴죠 나자마케&#39;는 신선한 과일 향과 쌀 고유의 단맛이 어우러져 우아하고 화려한 풍미를 뽐내는 사케입니다.&nbsp;그리고 여과하지 않은 생주로 출시해 양조 후 나온 풍성한 아로마를 온전히 병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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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마유 준마이 긴죠 나마자케를 맛보면, 서양배와 리치의 기품있는 달콤함과 상쾌하게 느껴지는 탄산감이 돋보입니다. 매콤한 갈비찜이나 짭쪼름한 꼬치와 곁들이면 달콤한 사케와 어우러져 음식의 맛이 한층 더 살아납니다. 달콤한 술을 좋아하는 분은 물론, 사케의 풍성한 풍미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유키노마유 준마이 긴죠 나마자케(블루)

약간의 파인애플향(혹은 열대과일향)과 쌀의 향이 함께 났습니다. 준마이긴조는 준마이다이긴죠 퍼플에서 단맛을 다 빼버려서 드라이해진 버전같습니다. 탄산은 굵은편이고 술 색이 밀키스같이 뽀얗습니다. 단걸 좋아해서 준긴보다는 준다긴이 더 좋네요.

쌀 고유의 풍미가 가득 담긴 무여과 생주

나에바 주조는 메이지 40년(1907년)에 설립된 사케 양조장입니다. 100여년 동안 많은 와인 애호가의 사랑을 받아온 나에바 주조는 일본 환경청 선정 명수 백선에 포함된 &#39;류가쿠보&#39;의 샘물을 이용해 양조하며,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주조용 쌀 &#39;오백만 석&#39;을 사용합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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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바 주조가 위치한 지역은 겨울이되면 창고 전체가 눈으로 푹 파묻힐 정도로 유명한 폭설지대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눈이 녹아내리고 나면 깨끗하고 풍부한 샘물이 솓아나죠. 이들은 사케 양조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인 맑은 물과 최상급의 쌀을 이용해 특유의 감칠맛이 살아있는 술을 정성스레 빚어냅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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