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글라스 4p + 플레이트 증정 (행사품목 15만원 이상 구매시)] 스터닝 카오스 트리플 몰트 위스키
Stauning Kaos Tripel Malt Whisky

[미니 글라스 4p + 플레이트 증정 (행사품목 15만원 이상 구매시)] 스터닝 카오스 트리플 몰트 위스키

136,900
판매처
스토어
보틀벙커 상무점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 40, 롯데마트 맥스 3층
픽업일
5/9(목)준비완료 예정

Tasting Notes

Aroma

곡물, 시나몬, 오크, 초콜릿, 캐러멜

Taste

사과, 감초, 달콤한, 오크, 초콜릿, 캐러멜, 스모키

Finish

여운
담배, 바닐라, 오크, 오렌지, 스모키

Information

종류

블렌디드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6%

국가

덴마크

케이스

없음
위스키 [미니 글라스 4p + 플레이트 증정 (행사품목 15만원 이상 구매시)] 스터닝 카오스 트리플 몰트 위스키 이미지 1

덴마크의 떼루아를 담은 진정한 위스키

덴마크 현지의 곡물, 피트, 헤더를 사용하고 직접 플로어 몰팅과 증류 및 병입까지 진행하는 진정한 덴마크 위스키가 있습니다. 북유럽 위스키의 진수를 보여주는 '스터닝(Stauning)'입니다.

 

'스터닝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생산 방식을 존중하면서도, 어느 증류소도 흉내 낼 수 없는 방식으로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데일리샷이 소개해드릴 스터닝 위스키 3종은 싱글몰트 위스키, 라이 위스키, 그리고 블렌디드 위스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tauning or Chaos' 

1935년 덴마크의 장관 Thorvald Stauning이 재임을 위한 선거 연설에서 사용했던 슬로건입니다. 덴마크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이 슬로건은 '스터닝이 아니면 혼돈이다' 또는 '스터닝만이 답이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스터닝 카오스 트리플 몰트 위스키'는 스터닝 증류소의 자부심으로 나타내지는 대표적인 위스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터닝 카오스 트리플 몰트 위스키'는 라이 위스키와 싱글몰트 위스키를 블렌딩하여 만든 블렌디드 위스키로, 스터닝 위스키에서 낼 수 있는 모든 맛을 담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되어 복합적인 맛을 완성했고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주요 힌트는 오크, 초콜릿, 캐러멜로 달콤하고 부드럽습니다.

위스키 [미니 글라스 4p + 플레이트 증정 (행사품목 15만원 이상 구매시)] 스터닝 카오스 트리플 몰트 위스키 이미지 2

에디터가 직접 마셔보았습니다

라이 위스키와 싱글몰트 위스키의 조합이라니, 스터닝 3종 중 가장 궁금했던 위스키였습니다. 뚜껑을 열었을 때는 강하지 않은 허브 느낌의 페놀 향이 느껴졌습니다. 한약방에서 오랜 시간 약제를 훈연했을 때, 다양한 향이 합쳐져 새로이 만들어진 향을 맡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모금 마셔보니, 무거운 느낌은 아니었고 여느 블렌디드 위스키처럼 부드러우면서 복합적인 풍미가 느껴졌습니다. 여운은 중간 정도의 길이였고, 마시기 어려운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함께 마신 에디터님은 '호밀밭에 바닷물을 흩뿌린 느낌'이 든다고 하셨어요. 확실한 건,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역시, 뉴월드 위스키답다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들었던 '스터닝 카오스 트리플 몰트 위스키'입니다.

위스키 [미니 글라스 4p + 플레이트 증정 (행사품목 15만원 이상 구매시)] 스터닝 카오스 트리플 몰트 위스키 이미지 3

진정 새로운 방식으로 만드는 뉴월드 위스키, 스터닝

스터닝 증류소는 위스키를 사랑하는 9명의 친구들이 모여 만든 덴마트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노르딕 건축양식이 돋보이는 증류소 건물은 덴마크 디자인과 건축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정도로 아이코닉함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들은 특히 현지에서 모든 재료를 조달하며, '플로어 몰팅'을 하기로도 유명한데요. 플로어 몰팅은 전통적인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방식으로, 곡물을 바닥에 놓고 수직의 회전기계를 돌려 몰팅을 진행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주 옛날 직접 삽으로 위스키를 뒤집던 방식과 비슷하게 되어 전통적인 위스키 풍미를 부여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또한 스터닝은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증류를 진행합니다. 2~4개의 증류기와 가스버너를 사용하는 대신, 24개의 작은 증류기에 직접 불을 쬐는 방식입니다. 그렇게 얻게 되는 화학 작용은 위스키에 더욱 복합적이고 깊은 맛을 부여하여 새로운 풍미의 새로운 위스키를 탄생시키게 됩니다.

 

뉴 월드(New World) 위스키를 경험할 때는 그들이 가진 철학을 더욱 중요하게 살펴보게 되는데요. 진정한 덴마크 위스키를 표방하는 스터닝 위스키는 그러한 점에서 꼭 한번 마셔볼 만 한 가치가 있습니다.

데일리샷은 통신판매수단제공자이며, 각 제휴 업체가 판매 주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