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특가] 큐로 진

'큐로 진'은 호밀을 베이스로 한 진으로, 핀란드 이소큐로 청정 자연의 자작나무 잎, 산자나무, 크랜베리, 메도우 스위트, 그리고 기타 13가지의 보테니컬을 혼합하여 만들었습니다. 핀란드의 여름밤의 향기를 연상시키는 허브의 향과 풍미, 호밀의 알싸한 피니시는 큐로 진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이지요. 세계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양조장에서 생산되며 기존의 진과는 다른 깨끗함을 지닌 '큐로 진'을 지금 바로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수상
2015 IWSC, 2016 SFWSC 금메달 수상

어릴 적부터 어울려 다니던 5명의 친구들은 호밀밭에 둘러싸인 사우나에서 목욕하다 별안간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왜 아무도 핀란드에서 라이 위스키를 만들지 않지?' 놀랍게도 그 사소했던 아이디어는 훗날 큐로 증류소의 정신이 되어 운영을 시작하였고 시간이 지나 여러 세계 대회에서 수상을 할 정도의 품질 높은 위스키와 진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큐로는 우리나라로 치면 MZ세대가 만들어 나가는 젊은 양조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기존의 것에 '왜?'라는 의문을 품으며 머물러있지 않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집단입니다. 이들의 모험은 아직도 진행 중이며 미래에 어떤 것을 가져올지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큐로에서는 '큐로 진'을 맛있게 먹는 방법 중 하나로 진 앤 토닉을 추천합니다. 이들은 가니쉬로 꼭 로즈마리와 크랜베리를 넣어 마실 것을 강조하는데요. 큐로 진의 허브 향을 더욱 돋구어 주며 청량감과 복합성을 함께 강조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여름이 성큼 한 발짝 앞으로 다가온 지금, 큐로 진 앤 토닉 한 잔이라면 여러분이 있는 그곳이 바로 핀란드의 숲속입니다.

[레시피]
1. 잔에 얼음을 넣고 '큐로 진' 30ml를 붓습니다.
2. 토닉 워터로 잔을 가득 채워줍니다.
3. 로즈마리와 크렌배리 2-3개를 넣어 가니쉬하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