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직후 화사한 꽃향기와 검붉은 과실 향이 폭발하는 와인,&nbsp;&#39;후안길, 브루터 모나스트렐 2020&#39;을 소개합니다. 이 와인은 감초와 다크 초콜릿, 그리고 가죽의 복합적인 매력이 돋보입니다. 또한 묵직한 바디감과 적당한 산도, 부드러운 타닌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한편 후안길의 와인들은 균형감이 굉장히 뛰어나며, 특히 2020 빈티지는 훨씬 더 다채로운 과실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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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내역]

Guia Penin 93points(2015vintage)

Guia Penin 93points(2014vintage)

CellarTracker&nbsp;93points(2014vintage)&nbsp;

후안 길, 브루토 모나스트렐 2020

날씨가 추워 걱정했는데 빠르게 잘왔습니다

뛰어난 균형감과 폭발적인 퍼포먼스

후안길은 1916년부터 시작되어 3대에 걸쳐 와인 생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긴 역사에 비해서는 후안길의 이름을 와인에 명시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여년밖에 지나지 않았죠. 그 이전까지 후안길 와이너리의 구성원들은 다른 와이너리의 와인 메이커(Bodegas Luzon) 등으로 명성을 쌓아오며 실력을 쌓았습니다.&nbsp;

 
후안길은 현재 모나스트렐(Monastrell)을 주품종으로 이용한 4가지 종류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스페인 후미야 지역 와이너리 중 모나스트렐의 성격을 와인에 가장 잘 반영시킨 와이너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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