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위스키 로우 스트레이트 버번&#39;은 미국 금주령 이전에 제조하던 레시피대로 생산된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입니다.&nbsp;67% 옥수수, 12.5% 호밀, 12.5% 밀, 8% 보리의 곡물 조합(mashbill)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불에 태운 새 오크통을 이용해 최소 4년 이상 숙성을 거쳐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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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위스키 로우 스트레이트 버번&#39;은 버번 위스키 고유의 불에 그을린 오크 향과 메이플 시럽의 달콤함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40%의 도수에도 불구하고 입안 가득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음식과의 궁합도 탁월합니다. 가정에서나&nbsp;캠핑장에서 구운 고기와 위스키 로우 스트레이트 버번을 곁들이는 것을 추천하죠. 그을린 육향에 감칠맛이 더해지고 버번 위스키의 달콤한 바닐라 향이 조화로운 맛의 균형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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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버번: 최소 2년 이상 숙성하고, 첨가물을 넣지 않은 버번 위스키

위스키 로우 스트레이트 버번

에반윌리엄스랑 비교 시음하며 먹어봤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니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 향: 살짝 시트러스향(오렌지) 계열쪽이 느껴지면서 버번 특유 바닐라향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두가지가 섞여서 은은하게 평소 다른버번한테 느꼇던 강렬한 향과는 좀 다른 느낌이네요.
- 맛: 굉장히 버번치고는 가볍습니다. 타격감이 쌔지 않아서 버번 좋아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실수도 있을거같아요. 근데 저는 굉장히 좋았던점이 우선 향에서 느꼇던 것들이 맛에 그대로 반영되어 은은하게 느껴지는게 대박이였습니다. 어쩌면 밸런스가 좋다는 표현이 맞을수도 있을거같아요. 혀에 향수를 두르는듯한 싫은맛 하나없이 좋은맛 그대로 오래 느껴지는거같습니다.
- 비교시음: 에반윌리엄스가 좀더 달달한맛이 잘 느껴지지만 지속적으로 마셨을때는 알콜도 치고 물리는 맛이있기에 로우가 그런면에선 압승인거같습니다. 질리지가 않아요! 바로 뚜따해서 마셨음에도 전 둘중 하나 선택하라고 한다면 로우인거같습니다. 에어링하면 어떤맛일지 너무 기대가 되네요. 
- 총평: 이가격에 이런 만족감을 주는 위스키 몇없을거같습니다... 저는 몇병 더 쟁여둬야겠어요 ㅋㅌㅋㅋㅋ

고기 먹을 때 곁들이기 '딱' 좋은
위스키 로우 스트레이트 버번

켄터키주 루이빌의 메인 거리. 르네상스 리바이벌 양식의 건물들이 늘어선 이곳을 위스키 로우(Whisky Row)라고 부릅니다. 위스키 로우는 1850년부터 금주법이 시행되기 전까지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증류된 모든 증류주의 무역 중심지였습니다. 이때 각 지역에서 생산된 위스키가 섞이는 일이 발생했고, 이것은 미국 건국과 서부 개척 시대에 즐기던 하나의 위스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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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위스키 로우 버번은 과거 레시피를 그대로 복원한 제품입니다. 레시피를 토대로 위스키를&nbsp;소량만 블렌딩하여&nbsp;&#39;스몰 배치 버번&#39;을 만들었죠. &#39;위스키 로우 버번 스트레이트 버번&#39;은&nbsp;과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nbsp;미국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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