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오크 시리즈 중 하나인 &#39;글렌알라키 7년 헝가리안 버진 오크 피니시&#39;는 헝가리안 오크에서 2차 숙성을 거친 혁신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입니다. 특별한 위스키에 대한 빌리 워커(Billy Walker)의 갈증은 헝가리 북동쪽에 위치한 젬플렌 숲으로 그를 이끌었습니다. 젬플렌 숲의&nbsp;화산암 토양, 추운 기후 그리고 높은 고도는 나무들을 매우 느리게 성장시키고 촘촘한 나뭇결을 형성시키는데요. 이러한 나무의 특성은 원액을 숙성시키는데 아주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미디엄 단계의 토스팅과 차링 작업 후 글렌알라키만의 배럴을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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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참나무(Quercus Petraea)를 사용한 헝가리안 버진 오크에서 피니시 처리된 세계 최초의 싱글몰트 중 하나인 &#39;글렌알라키 7년 헝가리안 버진 오크 피니시&#39;는&nbsp;냉각 여과 없이 48%의 도수로 병입되었습니다. 특별한 캐스크를 사용한 이 위스키는 계피와 건포도, 과수원, 생강, 버터스카치 등 복합적인 풍미가 매력적입니다.

글렌알라키 7년 헝가리안 버진 오크 피니시

Dailyshot's Comment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중심, 벤 린스 기슭에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증류소가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몇 안 되는 독립 운영 증류소 중 하나로 현재는 위스키 분야 5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업계 거장 &#39;빌리 워커&#39;의 리드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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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Billy Walker)가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했을 당시, 이 증류소는 1970년대부터 쌓아온 방대한 양의 오래된 위스키 원액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빌리 워커는 이 원액들을 토대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후 그의 활약과 더불어 명성이 높아진 글렌알라키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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