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우드, 소노마 까베르네 쇼비뇽'은 야생베리와 까치밥나무의 진한 풍미가 오묘하며 복합적인 맛을 선사하는 풀 바디의 와인입니다. 풍부한 향과 감칠맛,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는 견고한 타닌이 매력적인 와인이지요. 캔우드 와이너리의 최고 인기 상품인 소노마 시리즈는 소노마 밸리 농장에서 재배되는 최고 품질의 포도로 생산됩니다. 와인메이커 Mike Lees는 각각의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포도를 분리하여 발효, 숙성함으로 각 와이너리가 지닌 고유한 개성적 풍미와 향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메를로와 까베르네 프랑을 숙성의 마지막 단계에 블랜딩하였기 때문에 베리의 풍부한 과일 향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병입 후에도 계속 숙성이 진행되지만, 지금 마셔도 훌륭한 맛과 향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캔우드, 소노마 까베르네 소비뇽

Dailyshot’s Comment

소노마 최고의 와이너리, 캔우드는 1970년 소노마 밸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마을 ‘캔우드’의 이름을 따 설립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이상적인 포도 재배 지역인 소노마 카운티의 가장 우수한 포도로 프리미엄급 와인을 생산해 이 지역이 갖고 있는 개성과 스타일을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각 포도원에서 수확한 포도가 지닌 고유의 특징을 보존하기 위해 별도로 분리하여 수확, 양조하는 ‘뀌베(cuvee)’ 양조법을 따르고 있으며, 이러한 열정과 정성으로 뛰어난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라는 명성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캔우드는 현재 연 600만 병에 이르는 와인을 생산해 미국 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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