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오 그랑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

민화에서 토끼는 다산과 풍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감사한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의미를 가진 신년, 설날 와인 선물을 찾고 계신다면 '사비오 그랑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은 어떠실까요?

진한 루비색이 눈을 사로잡고, 붉은 과일, 레드 베리 등의 향과 향신료의 아름다운 아로마가 가죽향과 함께 나타납니다. 풍부한 과실과 야채의 풍미가 입 안을 가득 채우고, 부드러운 탄닌과 실키한 목넘김으로 로스트 치킨, 삼겹살, 소고기 등과 함께 했을 때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스페인 페네데스 지역에 위치한 토레스(Torres)는 스페인 와인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공헌한 와이너리입니다. 2002년, 유럽의 와인 잡지 디켄터(Decanter)는 미구엘 토레스(Miguel Torres), 현 소유주를 "올해의 인물"에 선정하기도 했으며 125주년 행사에는 스페인의 왕 후안 카를로스가 참석했을 정도로 스페인 와인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토레스(Torres)는 1979년 칠레와인의 가능성을 보고, 외국계 회사로는 최초로 칠레에 진출하여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130년간 와인의 품질과 전통을 중시해 온 토레스의 정신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공정무역"과 "유기농 재배" 라는 원칙 아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전제로 전통과 권위의 프리미엄 와이너리로서의 명성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