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주 백자 도자기 전용잔 패키지
리뷰 4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구성
전통 방식으로 재현된 청명주
'청명주 백자 도자기 전용잔 패키지'는 백자에 담긴 중원당 '청명주' 한 병과 전용 도자기 잔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술이 담긴 백자는 전통 문양이 새겨져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전용 잔 또한 백자로, 독특한 문양과 술 명칭이 새겨져 있으며, 세련되면서 전통적인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중원당 '청명주'는 밝은 밀짚 색의 약주입니다. 2022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도 한 상품이죠. 청명절은 24절기 중 하나로 음력 3월에 해당합니다. 청명주는 청명절에 담그는 술로, 맛이 뛰어나 조선 시대에 굉장한 인기를 끌었는데요. 일제강점기에 잠시 맥이 끊겼다고 합니다. 중원당 '청명주'는 전통 방식을 토대로 재현됐으며, 맥이 끊겼던 청명주의 계보를 잇고 있습니다.
전통과 역사가 담긴 중원당 '청명주'
중원당 '청명주'는 그윽한 과일 향과 농밀한 산미, 부드럽고 깊은 단맛이 매력적입니다. 이는 인공감미료 없이 만들어 낸 순수한 술의 맛으로, 끝맛이 불쾌하지 않고 산뜻합니다. 냉장고에 넣어 술 자체를 차갑게 만들거나, 얼음을 넣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중원당 '청명주'는 취향을 타지 않는 술입니다. 친구들끼리 가볍게 마셔도 좋고, 품격이 높아 대접하는 자리에서 마셔도 좋습니다. 담백한 해산물 요리와 함께 마시거나, 식전주로 마셔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중원당
1986년, 고 김양배 씨는 민간약방문 '향전록'을 참고해 일제강점기 시절에 맥이 끊겼던 청명주를 재현했습니다. 청명주는 1993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됐는데요. 고 김양배 씨의 뒤를 이어 청명주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김영기 옹이 중원당을 이끌었습니다. 현재는 김영기 옹의 뒤를 이어 김영섭 대표가 중원당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중원당은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2년을 포함해 총 네 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했고, <2022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에서 '청명주'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