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40년

'글렌피딕 40년'은 글렌피딕의 몰트 마스터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캐스크 중 일부를 선택하고 블렌딩하여 만들어집니다. 각 바틀마다 넘버가 쓰여있으며, 40년 역사가 담긴 가죽 책도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글렌피딕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장인이 손으로 서명한 인증서와 함께 말이죠. 매년 1,000개 미만의 병만 출시되니 보물을 얻으시는 호사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글렌피딕은 게일어 'Glen(계곡)'과 'Fiddich(사슴)'의 합성어로 사슴의 계곡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글렌피딕 증류소 근처 Fiddich 계곡에서 따온 이름이며, 글렌피딕은 이 계곡의 스코틀랜드 청정수로 꾸준히 품질 좋은 위스키를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1887년 창업주 윌리엄 그랜트로부터 시작한 '글렌피딕'은 현재 스코틀랜드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독립 증류소입니다. 글렌피딕 증류소는 136년 동안 도전 정신과 개척 정신을 이어온 글렌피딕의 역사 그 자체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