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랜디드의 특유의 맛은 확실히 있었어요
일단 뚜따 하고 마셨을때
알콜향이 조금 강하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달콤함이 입안을 감싸줬어요.
꿀의 향이랄까요 목넘김은 블랙라벨보단 확실히 좋았어요
묵직함에대해선 설마 발렌 21년산 정도 깊이를 생각하면 당연히 안되겠죠? ㅋㅋㅋ
깊은맛은 조금 약했지만 이 정도가격이면 괜찮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고기나 구이요리에는 잘맞을듯 해요
2주이상 브리딩 후,
다시 맛봤습니다.
알콜향이 조금 날아가 좀더 마실맛해지더군요.
달콤함이 높기에 안주는 달지않는 음식을 추천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조금가벼운 느낌에 스윗함은 발베니12를 떠올릴수있을듯합니다.
블랜디드의 이 정도가격이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