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카덴헤드 싱글몰트 아이리시 10년

'윌리엄 카덴헤드 싱글몰트 아이리시 10년'은 아일랜드 지역에 위치한 증류소의 원액을 10년 숙성한 뒤 담아낸 독립 병입 위스키입니다. 어느 증류소인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죠. 아이리시 위스키 특유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 배와 메이플 시럽의 풍미가 느껴지는 '윌리엄 카덴헤드 싱글몰트 아이리시 10년'를 만나보면 어떨까요. 

독립 병입자(Independent Bottler)란 특정 증류소의 원액을 구매하여 본인만의 스타일로 병입하고 판매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카덴헤드(Cadenhead's)는 이러한 독립병 브랜드 중 하나로, 더 글렌리벳, 글렌스코샤, 아드벡 등 저명한 스코틀랜드 증류소의 캐스크를 사용하기로 유명합니다. 카덴헤드는 '병에 담을 준비가 된 완벽한 상태의 것만을 병입한다'는 원칙으로 양보다 품질에 집중하는 독립병 브랜드입니다. 병입의 기준을 오로지 맛으로만 판단하는 그들의 오랜 장인 정신은 맛과 향으로서 증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