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밀러 웨스트본 진

슈퍼 프리미엄 진으로 불리는 '마틴 밀러 진'에 물을 더하지 않은 CS가 바로 '마틴 밀러 진 웨이스트본 진'입니다. 

1988년, 마틴 밀러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시간과 돈에 타협하지 않는 최고의 진을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영국 최고의 증류기를 찾고, 최고의 식물과 일반 천연수에 비해 10배 이상 순수한 아이슬란드 천연광천수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건 '마틴 밀러 진'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전통적인 진의 풍미는 그대로 간직하면서 시트러스한, 쥬니퍼 베리의 완벽한 조화를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초의 슈퍼 프리미엄 진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마틴 밀러 진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더 높은 도수의 진을 원하는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탄생한 '웨이스트본 진'. 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창립자 마틴 밀러(Martin Miller)는 영국을 대표하는 완벽한 드라이 진을 만들기 위해 태초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진 다운 진을 만들기 위해 최고 품질의 주니퍼 베리를 선택하고 고수, 생강 등 여러 다른 원료에 대해서도 품질과 성분을 분명히 했습니다. 가장 원초적이면서 뚝심 있는 진을 만들기 위해 쓸데없는 향이나 성분을 없애고 오로지 원료의 신선함과 증류 기술을 통해 승부를 보고자 했지요.

'마틴 밀러 진'만의 우아하고 청량한 맛의 비밀은 크게 두 가지에서 파생됩니다. 첫째는 최고의 감귤과 흙이 많은 식물을 각각 따로 증류하여 섞는 과정에서의 높은 밸런스를 맞추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가장 순수한 물, 아이슬란드의 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800년 전 내린 눈이 수백 미터의 화산암에 깊이 스며들어 거의 모든 미네랄 성분을 걸러내고, 깊은 지하수층에 축적된 고귀하고 신비로운 물. 마틴 밀러가 세계 최고 진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비밀은 바로 이 신선한 원료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