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3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파코리 12년'은 12년에서 13년간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하여 탄생합니다. 5년간 작은 배럴에서 숙성한 뒤, 수차례의 리래킹을 통해 7~8년을 추가 숙성합니다. '파코리 12년'의 풍부한 과일 풍미와 캐릭터는 현재 파코리 깔바도스의 오너 '프레드릭 파코리'의 페이보릿입니다.
* '리래킹'이란 1차 숙성 캐스크와 이후 숙성 캐스크의 종류가 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숙성 차수에 따라 캐스크 종류가 달라지는 '피니시' 기법과 구분되는 기법입니다. '피니시'는 원액에 다양한 캐릭터를 부여하며, '리래킹'은 원액의 캐릭터를 강화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깔바도스의 아로마가 충분히 발현될 수 있도록 적절한 에어레이션 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코리, 최고의 깔바도스를 위한 반세기의 노력
노르망디에 위치한 그리모(Grimaux) 농장에는 1,000그루의 배나무와 600그루의 사과나무가 있습니다. 파코리 깔바도스는 이 나무들에서 자란 과실만을 재료로 합니다. 동프롱테 DOC의 규정에 맞게 배의 비율은 최소 30%로 이루어지죠.
파코리 깔바도스는 대대로 이어져온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됩니다. 그 첫 시작은 1959년 클로드 파코리로, 지난 반세기동안 자체 증류 및 숙성 방식의 노하우를 쌓아 훌륭한 맛과 향으로 현재의 파코리의 명성을 이뤄낸 장본인입니다. 현재 증류소 오너인 프레데릭 파코리는 선대의 방식을 이어받아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최상급의 과실만을 재료로 사용하고, 1959년부터 사용해온 배럴부터 새 오크통까지 활용하여 숙성을 진행합니다.
파코리의 배럴들은 다양한 위치의 셀러에서 다양한 습도와 온도에서 보관된 후 블렌딩을 통해 최상의 풍미로 탄생합니다. 블렌딩은 최상의 깔바도스를 창조하기 위한 매우 섬세하고 중요한 작업이며, 각 배럴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고도로 훈련된 테이스팅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상품 안내
[상품 마감 관련 안내]
병목 부분의 왁스가 미세하게 깨져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유통 중 온도차에 의한 상품 내 공기압의 변화로 인한 것이며, 음용에는 문제가 없음을 안내드립니다.
[손쉬운 오픈 팁]
코르크와 병 입구의 접합 부분을 라이터로 살짝 가열하거나 잠시 따뜻한 물에 담가 왁스를 부드럽게 한 후 뚜껑을 돌리면 손쉽게 오픈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