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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처
스토어
세계주류 태평역점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247-1 1층 세계주류
픽업일
12/14(일)준비완료 예정
리뷰 116
셰리향이 풍부하지만 향이 금방 빠지는 느낌이며, 일반 페그와 점점 비슷한 맛을 보입니다.
굳이 돈을 더 주고 셰리캐스크로 구매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가격만큼의 큰 차이를 보이지 못했으나 편안하게 부담없이 데일리로 마시기엔 좋은 듯 십습니다. 나쁘지 않은 위스키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이** 님
Tasting Notes
Aroma
향오렌지, 배, 시나몬, 진저
Taste
맛부드러운, 바닐라, 다크 초콜릿, 메이플 시럽, 구운 헤이즐넛, 복합적인
Finish
여운풍부한, 진한, 말린 과일
Information
종류
블렌디드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0%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없음
Dailyshot's Comment
시작은 'The grouse(더 그라우스)'였습니다. 1897년, 이 위스키가 세상에 나올 당시, 상류계급 사이에는 뇌조(grouse) 사냥이 크게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창업자 메슈 글로우그(Matthew Gloag)는 이 상류계급을 겨냥하기 위해 라벨에 뇌조를 그려넣고, 위스키의 이름을 'The grouse'로 지었는데요. 그 작전은 실로 완벽했습니다. 사냥을 하던 상류계급에서부터 시작해 그 맛이 입소문을 타며 점차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던거죠. 마침내, 사람들 사이에서 '그 유명한 뇌조 위스키'로 불리게 되었고 지금의 'The Famous Grouse(더 페이머스 그라우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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