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로몬드 9년 CS 데일리샷 익스클루시브 캐스크
로크로몬드 9년 CS 데일리샷 익스클루시브 캐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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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
한정판
Loch Lomond 9yo CS Dailyshot Exclusive Cask

로크로몬드 9년 CS 데일리샷 익스클루시브 캐스크

139,000
38%
226,500
판매처
파트너
제주일도냉삼
제주 제주시 연수로5길 2,1층
픽업일
11/26(화)준비완료 예정

리뷰 36

#로크로몬드 9년 데일리샷에디션 세컨필 올로로쏘 혹스해드캐스크(bottled 2022 , cask no.20/429-6 , bottles: 1of 318BOTTLES 700ml 55.5%vol.) 노즈. 진한 청사과에서 익숙해질때 중후반에서 나오네요 셰리캐 특유의 향인 핵과류 쪽 과실. 후르티한게 빵빵 터집니다. 보통의 앤트리끕 셰리캐에서 느껴지던 건포도 건자두 카카오 쪽이 질려가던 차였는데 이 술은 후르티함이 정말 향만맡아도 좋네요. 팔렛트. 달큰 꿉꿉 시나몬 … 수정과…?! 아.. 로크로몬드 팔렛트는 수정과로 대체합니다. (많이 마신 이유를 다시한번 느끼게 됐네요 ㅋㅋ🤤) 피니쉬. 은은하게 오는 시나몬이 스파이시로 변해 한번 치고 갑니다.
장*석

Tasting Notes

Aroma

시트러스, 청사과, 바닐라, 몰트

Taste

셰리, 건포도, 크리미, 화사한

Finish

여운
부드러운, 건자두, 후추, 긴 여운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55.5% - Cask Strength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로크로몬드 9년 CS 데일리샷 익스클루시브 캐스크 이미지 1

Dailyshot's Comment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증류소, 인류 최초의 골프 대회인 디 오픈(The Open, British Open)의 메인 스폰서인 로크로몬드 증류소의 익스클루시브 캐스크, '로크로몬드 9년 CS 데일리샷 익스클루시브 캐스크'를 선보입니다.

 

2022년 초, 공식 수입사와 5개의 캐스크를 두고 논의했고, 그 중 가장 많은 유통 채널이 원했던 캐스크인 세컨 필 올로로쏘 혹스헤드 캐스크(2nd Fill Oloroso Hogshead)를 데일리샷이 갖고 오게 되었죠.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며, 셰리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셰리 위스키의 홍수 시대에서도 살아남을 완벽한 밸런스의 셰리 CS 위스키를 만나볼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Cask No. 20-429/6
* Date Distilled : 2013.03.01
* Date Bottled : 2022

* Limited Release : 318 Bottles
* Cask Type : Refill Bourbon Barrel, 2nd-fill Oloroso Hogshead
* Cask Strength

* Non-chill Filtered, Natural Colour

위스키 로크로몬드 9년 CS 데일리샷 익스클루시브 캐스크 이미지 2

전통성과 다양성을 간직한 로크로몬드

디 오픈(The Open, British Open)은 인류 최초의 골프 대회로, 마스터스, US오픈, PGA 챔피언십과 함께 남자 프로 골프 세계 4대 메이저 대회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영국 유일의 오픈이자, 인류 골프 발상지라는 자부심으로 세계적으로는 '브리티시 오픈'이라고 불리지만 영국 내에서는 정관사 The를 붙여 '디 오픈'이라고 불리고 있죠.

다른 메이저 대회들이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반영한 코스를 개발할 동안, 디 오픈은 150여 년간의 전통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브리튼 섬의 거센 바닷바람과 다양하고 험한 코스를 뚫는 자만이 우승 트로피, '클라레 저그(Claret Jug)'를 들 자격이 주어집니다.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디 오픈'의 메인 스폰서로서 전통성을 지킨다는 측면에서 그 성격을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과거 7개의 부족으로 이루어져 있던 켈트족의 역사와 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죠. 또한 스코틀랜드 증류소 중, 몰트, 그레인, 블렌디드 원액을 모두 생산하는 유일한 증류소로 다양성을 추구하는 디 오픈과 맥락을 같이 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로크로몬드가 위치한 로몬드 호수는 브리튼 섬의 가장 큰 담수호이자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로서, 스코틀랜드 로우랜드 지방과 하이랜드 지방 사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814년에 처음으로 로몬드 호수에 자리 잡은 최초의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다양한 위스키 증류소가 태동하던 산업혁명 시기를 관통하며 그 맥락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에 대한 자부심의 의미로 로크로몬드 증류소의 모든 위스키 바틀에는 'SINCE 1814'라는 양각이 새겨져 있죠.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로는 유일하게 수원지인 호수 이름을 브랜드 이름으로 채택한 증류소입니다.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로몬드 호수의 특징을 증류소 이름에서부터 드러내며 퀄리티를 그대로 위스키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전통성과 다양성, 그리고 로몬드 호수의 아름다움을 위스키에 그대로 투영하는 증류소, '로크로몬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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