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데리 첼라리오 이 로쏘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에서 생산되는 레드 와인 품종의 포도로 유명한 바르베라는 포도 그 자체의 맛을 만들어주는 품종으로 유명합니다. 바르베라로 만들어지는 '포데리 첼라리오 이 로쏘'도 직접적인 체리 향과 포도 자체의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며, 오크에서 숙성된 덕분에 생동감과 훌륭한 바디감을 갖추고 있습니다.

내추럴 와인들은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포데리 첼라리오 이 로쏘'는 바르베라는 보다 포말한 레드 와인과 같은 느낌을 자아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르베라를 활용한 내추럴 와인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격식을 갖추어야 하는 자리에서 내추럴 와인을 곁들이고 싶다면 '포데리 첼라리오 이 로쏘'가 최적의 선택지입니다.

포데리 첼라리오는 피에몬테 지역에서 3대를 이어온 전통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이들은 피에몬테 고유의 토착 품종만을 사용하여, 포도원 경작과 양조에 있어서도 옛날 방식을 고수합니다. 이 순수한 열정을 통해, 기본을 지키면서도 최고의 맛을 내는 와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