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 하이직 2014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파이퍼 하이직, 최고의 2014 빈티지
'파이퍼 하이직 2014 빈티지'는 빨간 레이블의 논빈티지 파이퍼 하이직의 상위 레벨급 와인으로, 작황이 좋은 해의 포도로 만든 빈티지 와인입니다. 그렇기에 매년 출시하지도 않을 뿐더러 더욱 가치 있는 와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이퍼 하이직은 마릴린 먼로가 "파이퍼 하이직 한 잔과 함께 아침을 시작한다."라는 말로 '마릴린 먼로의 샴페인'으로 유명해졌습니다. 파이퍼 하이직을 만든 와이너리에서는 이 와인을 '매혹적, 선명한'이라는 단어로 소개합니다. 그만큼 청사과와 배, 레몬 등 매혹적이고 직선적인 과일 향과 달콤한 꿀 향기, 아몬드의 풍미가 선명한데요. 특히 2014 빈티지는 여기에 더해 꽃향기와 허브, 토스트, 미네랄, 견과류의 풍미가 어우러져 훌륭한 복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을 만큼 맛있는 샴페인 중 하나이지요.
또한 파이퍼 하이직은 1993년부터 칸 영화제 시상식의 공식 샴페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15, 2016 대한민국 주류대상 '스파클링 와인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그렇게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진 파이퍼 하이직을 선보입니다. 무려 쉽게 구할 수 없는 2014 빈티지를 말이죠.
샴페인 하우스, 럭셔리 브랜드가 되다
파이퍼 하이직(Piper Heidsieck) 와이너리는 1785년 '여왕을 위한 최고급 샴페인 생산'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1837년 앙리 귀욤 파이퍼가 회사를 물려받고, 이후로도 몇 대를 이어가며 '샴페인 하우스'로서의 독자적인 영역을 만들어왔습니다.
파이퍼 하이직은 샴페인의 퀄리티 만큼이나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해 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장 폴 고티에, 크리스티앙 루부탱 등 유명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업계를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세상에 파이퍼 하이직을 소개했고, 그렇게 샴페인 하우스 '파이퍼 하이직'만의 럭셔리함을 만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