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펙트 핍스 캄부스 1976 & 글렌알라키 빌리 워커 50주년 프레젠트 에디션

'더 퍼펙트 핍스'는 희소성 높은 위스키만을 출시하여 차별화를 도모하는 미국의 독립 병입자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최소 25년 이상 숙성을 거친 희귀한 고숙성 싱글몰트와 싱글 그레인 위스키만을 집중해서 출시하고 있지요. '더 퍼펙트 핍스'의 창립자는 저명한 위스키 평론가 짐 머레이(Jim Murray)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그에게 많은 의견과 조언을 받고 있는데요. 짐 머레이는 이례적으로 '더 퍼펙트 핍스'의 제품에는 전부 상세한 리뷰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위스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악기를 다뤄보신 분들이라면 익숙한 단어이실 겁니다. '완전5도(Perfect Fifth)'란, 두 음이 조화롭고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아름다운 음악을 만드는 토대를 말합니다. 미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다섯가지 맛이 조화로울 때 완벽한 균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스키는 숙성됨에 따라 오크통에서 여러 풍미를 끌어내어 고유한 맛을 자아냅니다. 그러나 다섯 가지 맛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위스키는 찾기가 드물죠. 그러나 '더 퍼펙트 핍스(The Perfect Fifth)'에서는 '완전5도'를 추구하며 맛의 풍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위스키를 선별하고 있습니다.

'더 퍼펙트 핍스'는 워낙 한정된 수량만 생산되기 때문에 고유 바틀 넘버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크통을 연상시키는 고급 목각 케이스에 담았죠. 더 퍼펙트 핍스와 짐 머레이가 세심히 고른 위스키, 여러분은 케이스의 세심한 디자인부터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맛까지 오감으로 온전히 즐기시길 바랍니다.

지난 몇 년간, 세계적인 상을 받으며 전설적인 인물로 자리잡은 마스터 디스틸러가 있습니다. 
바로 글렌알라키의 빌리 워커(Billy Walker)입니다. 

빌리 워커는 지난 50년 동안 세계가 열광하는 위스키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러한 빌리 워커의 기념비적인 해를 맞이하여 3개의 50주년 기념 한정판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한 시리즈인데요. 이는 빌리 워커의 경력 절반에 걸친 중요한 이정표를 나타냅니다.  

50주년 기념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글렌알라키 빌리 워커 50주년 프레젠트 에디션'은 빌리 워커의 현재를 나타내는 16년 숙성의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이 위스키는 글렌알라키에서 최초로 사용하는 캐스크 공법을 보여줍니다. 페드로 히메네즈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1차 숙성을 하고, 미즈나라 캐스크 피니시를 거쳤습니다. 그렇게 다크 초콜릿과 꿀, 구운 아몬드의 풍미가 느껴지는 위스키가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