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똥 까데 리저브 그라브 루즈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Food
Dailyshot's Comment
'무똥 까데, 리저브 그라브 루즈'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서 생산 된 붉은 과일, 특히 레드 커런트와 딸기 향 등의 풍성한 과일 향이 특징입니다. 우아한 타닌이 만들어낸 구조감에 섬세한 꽃 향기와 살짝 느껴지는 미네랄리티가 균형감 있게 펼져지는 뛰어난 와인입니다. '그라브'라는 이름은 불어로 자갈을 의미하는데, 보르도 지방의 자갈들은 비가 올 때 물을 잘 빠지게 해주고 낮 시간에 흡수한 열을 밤까지 품고 있어 포도가 골고루 잘 익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무똥 로칠드 가문에서 탄생한 보르도 와인
무똥 까데는 프랑스 와인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Baron Philippe de Rothschild)'가 1930년 출시한 대표적인 와인 브랜드입니다. 보르도 특급 와인인 '샤또 무똥 로칠드'에서 태어난 '무똥의 막내(Cadet)'라는 뜻의 무똥 까데는 여러 포도 품종을 혼합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최초로 보르도 AOC 등급을 부여받았습니다.
재벌 귀족 가문인 로칠드가에서 만든 와인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마실 수 있다는 사실에 무똥 까데는 출시되자마자 프랑스 상류층의 데일리 와인이 되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프랑스 내 어디서든 찾아 볼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국민 와인으로 성장하였습니다.
1950년대에 영국으로, 1960년대에는 미국으로 진출한 무똥 까데는 70~80년대에 이미 세계에서 손꼽히는 와인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 와인이 되었죠. 현재 세계 150여 국가에 수출되고, 연간 1,700만병이 판매되는 무똥 까데는 여전히 보르도 와인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전 세계 판매 1위 보르도 와인,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와인 등 화려한 수식어가 붙은 무똥 까데의 와인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