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스톤 올라 덥 18년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하비스톤 올라 덥 18년'은 하이랜드 파크 18년 오크통에 담아 숙성한 흑맥주로, 하이랜드 파크 숙성 연수를 맥주 이름에 표기한 것입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하이랜드 파크 18년을 보기 어려운데요. 이처럼 올라 덥 18도 오크통 수급이 일정치 않아 한정 수량만 생산되는 귀한 맥주입니다. 그래서 올라 덥의 라벨마다 일련번호가 있고, 위스키 회사의 우드 마스터와 맥주 회사의 헤드 브루어가 라벨에 서명했을 정도로 소장 가치가 높습니다.
이 맥주들의 원액은 모두 같지만, 오크통 속 위스키의 숙성 연수에 따라 제각각 맛이 다릅니다. '올라 덥 18'은 카라멜과 견과류의 맛이 느껴질 정도로 더욱 진한 맛을 자랑하지요. 미각이 뛰어난 분은 맥주 맛만 보더라도 어떤 오크통에서 숙성했는지 알 정도로 맥주마다 맛과 개성이 뚜렷한데요. 올라 덥 맥주 병목에 하이랜드 파크 위스키 노트가 종이로 달려있어서 실제로 느낀 맛과 노트를 비교하면서 시음해도 좋습니다.
올라 덥은 전 세계 맥주 리뷰 사이트 'Ratebeer'에서 만점에 가까운 99점을 받았으며, 영국의 유명 맥주 평론가가 쓴 '당신이 죽기 전에 마셔 보아야 할 1001가지 맥주(1001 beers to try before you die)'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뛰어난 맛과 퀄리티를 인정받은 한정판 올라 덥 맥주를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Features
싱글몰트 위스키 캐스크(오크통)에서 숙성한 맥주를 보셨나요?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일 맥주 양조장인 하비스톤에서 '하이랜드 파크'의 오크통에 숙성시킨 재미있는 맥주를 선보였습니다. 그 맥주는 바로 '올라 덥(Ola Dubh)'입니다. 올라 덥은 게일어로 검은 오일(Black Oil)을 의미하는데요. 엔진을 돌리는데 필요한 오일처럼, 사람의 몸을 원활하게 하고 에너지를 주는 검은 색상의 맥주라는 뜻이죠.
올라 덥의 맥주 스타일은 '올드 에일(Old Ale)'입니다. 옛날식 맥주가 아닌, 오래 숙성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이 올라 덥은 맥주병을 따는 순간 코끝을 찌를 정도로 느껴지는 위스키 향과 혀에서 느껴지는 위스키 맛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