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빈티지] 로랑 페리에 밀레짐 브뤼

영롱하고 우아한 황금빛을 가진 샴페인, '로랑 페리에 브뤼 밀레짐'입니다. 제일 좋은 빈티지가 탄생하는 특수한 해에만 만들어지는 샴페인으로도 유명한데요, 신선한 백복숭아, 자몽과 같이 잘 익은 과일 아로마와 은은한 이스트 향의 복합미가 인상적입니다. 미세한 버블감이 오랫동안 지속되며 우아한 과일향과 함께 청량감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미네랄감 또한 우수합니다. 여운은 길고 섬세합니다. 브뤼 밀레짐의 신선함으로부터 로랑페리에가 추구하는 샴페인의 본질을 느껴보세요. 

세계 5대 샴페인 브랜드 로랑 페리에(Laurent Perrier)를 소개해드립니다. 그룹 기업이 아닌 가족 경영 하우스로는 샹파뉴 지역 최대의 규모와 20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영국의 왕실 어용상인을 허가하는 제도인 로열 워런티를 받은 9개 샴페인 하우스 중 하나이며, 그중에서도 로랑 페리에만이 유일하게 찰스 왕세자로부터 받았습니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도 "로랑 페리에는 뛰어난 균형감과 세련된 맛을 보여주고, 기품과 우아함을 지닌 최상의 샴페인이다."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밀레니엄 샴페인 가이드의 저자이자 와인 평론가 톰 스티븐슨(Tom Stevenson)이 꼽은 Best Champagne House 14개에서도 로랑 페리에는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명성있는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