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보에르지오 바르베라 달바 일 칠레토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Food
Dailyshot's Comment
'로베르토 보에르지오 바르베라 달바 일 칠레토'는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레드 와인으로 풍부한 과실미가 특징적입니다. 바르베라 품종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검붉은 과일의 과실미가 적당한 산도와 함께 어우러지며, 목넘김에서 우아함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피니시가 로베르토 보에르지오 와이너리의 생산 와인들 중에서도 매우 긴 편으로, 풀 바디 와인임에도 실키한 느낌까지 받을 수 죠. 1년에 1백~2백여개의 소량만을 생산하니, 어떤 와인을 시도해볼지 결정하지 못했다면 '바르베라 달바 일 칠레토'를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Features
로베르토 보에지르오 와이너리는 1986년 라 모라 마을에 설립되었습니다. 2헥타르 수준의 작은 규모에서 시작하였으나, 뛰어난 품질로 규모가 크게 성장하여 현재는 피에몬테 지역에서 가장 명성있는 와이너리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퀄리티의 가장 큰 비결은 수확량을 극도로 제한하는 것입니다. 포도 응축감을 높이기 위해 헥타르 당 약 8,000개의 포도나무를 밀식하지만 포도 송이의 절반 이상을 잘라냅니다. 겨울에 들어서는 예닐곱개의 줄기만 남긴 후, 7월 중순에 들어서는 한 그루당 약 5개의 송이만을 남깁니다. 결과적으로 한 그루의 포도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포도의 수확량은 500g에 그칩니다. 그러나, 포도의 당도와 아로마는 최고의 응축감을 갖게 되죠.
이탈리아 와인 와이너리 중에 최초로 와인마다 다른 라벨을 붙이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투린 출신의 화가인 리카르도 아씀(Ricardo Assom)의 작품을 와인마다 다르게 부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