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 굿, 캘리포니아 샤르도네

'머피 굿, 캘리포니아 샤르도네'는 고된 하루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순간에 어울리게 만들어진 화이트 와인입니다. 와인메이커 데이빗 레디 주니어는 이 와인을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발을 턱 걸치고, 상쾌한 샤르도네 한 잔을 손에 들고 휴식을 취할 생각을 담아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과일 풍미가 신선하게 나타나는 것을 중요시해, 오크 숙성과 스테인리스 숙성을 병행하지만 오크 숙성은 단지 와인의 풍미를 다듬고 조금 더 풍부하게 만드는 목적으로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음식과 어울리며, 특히 약간 매운 호박 카레나 구운 새우 등 가벼운 해산물과 함께 즐기면 더욱 즐거운 휴식이 될 수 있습니다.

머피 굿은 1985년 세 친구 팀 머피(Tim Murph), 데일 굿(Dale Goode), 데이빗 레디(David Ready)가 의기투합해 만든 와이너리입니다. 이들은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는 신조 아래 샤르도네와 퓌메 블랑 품종을 중심으로 와인을 만들기 시작해 40년 가까이 와인 양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창립 멤버 데이빗 레디의 아들 데이빗 레디 주니어가 와인 블렌딩을 맡고 있으며,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바탕으로 자유분방한 성격을 지닌 와인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