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함 블렌드 넘버 5

포르투갈의 두 가지 프리미엄 포도 품종 '말바시아 피나'와 '모스카텔 갈레고'로 만들어진 '그라함 블렌드 넘버 5'는 소량의 포도를 직접 손으로 수확해 차갑게 발효를 시켰습니다.

코를 대는 순간 잘 익은 복숭아, 아카시아 꿀의 달달한 향과 함께 라임과 레몬의 상큼함이 느껴집니다. 신선한 시트러스의 풍미는 꿀 향과 함께 오래 지속되어 입 안 가득 여운을 남겨 토닉워터와 함께 섞어 개성 넘치는 포트 토닉을 만들 수 있는 훌륭한 포트 와인입니다.

준비물 : 그라함 블렌드 넘버 5, 토닉워터, 얼음, 나만의 가니쉬(레몬, 라임, 오렌지, 민트 등)

1. 얼음이 가득 담긴 글라스에 '그라함 블렌드 넘버 5'를 50ml 정도 넣어주세요.

2. 토닉워터를 150ml 정도 넣어주세요.
   * 글라스의 크기와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3. 나만의 가니쉬로 장식하여 더 맛있는 포트 토닉을 즐겨보세요!

언제 어디서든 쉽게 만들 수 있는 그라함 블렌드 넘버 5 포트 토닉과 함께 소중한 나만의 시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을 더욱 의미있게 보내시는건 어떨까요?

우아한 포트 와인의 전형을 보여주는 세계 최고급 포트 생산자 그라함(Graham's). 그라함은 1820년에 윌리엄과 존 그라함 형제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도우로(Douro) 지역에 23개의 최고급 포도원을 소유, 포트 와인 생산에 있어 선구자적인 위치를 지켜가고 있습니다.

그라함은 2012년에 열린 엘리자베스 여왕의 즉위 60주년(Diamond Jubilee) 기념행사에 선정되었는데요. 그라함의 포트 와인은 장기 숙성에서 오는 농축미와 파워풀한 아로마, 우아함으로 인해 여왕의 찬사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쯤되니 누가 그라함의 와인 메이커인지 궁금했는데요. 이곳은 피터 시밍턴(Peter Symington)이 지휘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터 시밍턴은 'Fortified Wine Maker of the Year'에 6번이나 선정되어 위상을 떨친 적이 있습니다. 동일 부문 최초로 2회 이상 선정된 유일한 와인 메이커이기도 하지요. 이처럼 그라함은 화려한 경력과 함께 전 세계로 나아가며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