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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Food
자신 있게 선보이는 토니 포트 와인
평균 7~9년 오크 숙성을 거친 포트 와인, 들어보셨나요? 지금부터 얼만큼 괜찮은 와인인지 알려드릴게요.
'그라함 더 토니 포트 와인'은 오크 숙성 포트 와인을 재해석한 성공적인 결과물입니다. 신선한 과실 향이 돋보이는 포트 와인과 장기 숙성된 포트 와인을 블렌딩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복합적인 풍미가 조화로운 '그라함 더 토니 포트 와인'이 탄생했습니다.
이 와인의 뚜껑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섬세한 과실 향. 입에 머금으면 산뜻하고 달큰한 베리류의 풍미가 느껴지는데요. 잔에 따라 시간을 두고 천천히 즐기니 녹진한 말린 과일 맛이 입 안을 풍요롭게 합니다. 말린 자두나 무화과의 맛, 은은한 오크 풍미, 캐러멜의 맛도 함께 퍼집니다.
특히 이 와인은 비비노 4.0으로, 이미 해외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격도 다른 에이지드 포트에 비해 저렴하여 그라함의 팬들에게도, 그리고 평소 에이지드 토니의 가격대가 부담스러워 도전하지 못했던 분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 주류 매거진 이 선정한 'World's Most Admired Wine Brands'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포트 와인 브랜드로 손꼽힌 그라함. '그라함 더 토니 포트 와인'의 뛰어난 자태를 경험해보세요.
우아한 포트 와인의 전형을 보여주는 그라함(Graham's)
우아한 포트 와인의 전형을 보여주는 세계 최고급 포트 생산자 그라함(Graham's). 그라함은 1820년에 윌리엄과 존 그라함 형제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도우로(Douro) 지역에 23개의 최고급 포도원을 소유, 포트 와인 생산에 있어 선구자적인 위치를 지켜가고 있습니다.
그라함은 2012년에 열린 엘리자베스 여왕의 즉위 60주년(Diamond Jubilee) 기념행사에 선정되었는데요. 그라함의 포트 와인은 장기 숙성에서 오는 농축미와 파워풀한 아로마, 우아함으로 인해 여왕의 찬사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쯤되니 누가 그라함의 와인 메이커인지 궁금했는데요. 이곳은 피터 시밍턴(Peter Symington)이 지휘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터 시밍턴은 'Fortified Wine Maker of the Year'에 6번이나 선정되어 위상을 떨친 적이 있습니다. 동일 부문 최초로 2회 이상 선정된 유일한 와인 메이커이기도 하지요. 이처럼 그라함은 화려한 경력과 함께 전 세계로 나아가며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