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9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Food
기존의 상식과 규칙의 경계를 넘은 와인!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이 와인, '트러블메이커 바이 오스틴호프'를 소개합니다. 이 이름은 와이너리의 오너 오스틴 호프의 어린 시절 별명에서 따왔는데요, 말썽쟁이였던 그는 학업이나 태도가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날에는 힘든 하루 일과를 위해 포도원으로 보내졌습니다. 재미있게도 오스틴은 이 어린 시절의 처벌에서 평생의 열정을 발견하게 되었죠. 포도밭에서 깨달음을 얻은 오스틴은, 그 후 와이너리를 설립해 그의 삶이 투영된 이 와인을 완성시켰습니다.
'레드 와인의 왕국'이라고 불리는 파소 로블스에서 만들어지는 이 와인은, 70%이상의 시라를 베이스로 그르나슈의 달콤하고 선명한 과일의 맛과, 무흐베드르의 짙은 생동감, 진판델의 사랑스러움, 쁘띠 시라의 진한 루비가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블랙베리, 체리, 마치 잼처럼 농축된 프룬의 느낌에 페퍼, 오향의 스파이시함이 더해진 트러블메이커는 이름과는 달리 유연한 탄닌과 적당한 산미가 균형 있게 어우러져 흠잡을 데 없는 풀바디 레드 와인 입니다. 오직 흥미만 얘기하기엔 두루두루 완벽한 이 와인을 그 날의 메인 음식과 함께 즐겨보세요!
Hope Family Wines
호프 패밀리는 30년 이상 파소 로블소에서 농사를 지어왔습니다. 그들은 파소 로블소의 구불구불하고 오크 나무가 우거진 지형이 언젠가는 중요한 포도 재배 지역이자 센트럴 코스트 내에서 고품질 레드 와인을 생산하는 최고의 포도주 양조 지역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사과 과수원은 사라졌고, 오늘날에는 지역에서 가장 적합한 품종의 성숙한 포도원을 재배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덩굴 밀도가 증가했으며 각 덩굴은 매우 적은 양의 과일을 생산해야 합니다. 이 곳의 떼루아는 고유한 지역 특성을 가집니다. 감초 및 베리, 부드러운 질감과 실키한 탄닌이 바로 그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