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6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Food
리슬링 매니아라면 경험해봐야 할 와인 명가, 칼 뢰벤
와인 마니아들 사이에서 가장 사랑받는 화이트 품종 중 하나인 리슬링(Riesling). 독일의 리슬링은 맛은 물론 품질이 높기로 유명하며, 데일리샷은 '벡스', '군트럼', '닥터 루젠' 등의 리슬링을 이미 소개해 드렸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독일 모젤 리슬링 명가, 칼 뢰벤
'칼 뢰벤 헤렌베륵 리슬링 카비넷'은 리슬링 매니아 여러분들을 위해 소개하는 새로운 와인으로, 독일 모젤 지역의 '칼 뢰벤(Carl Loewen)'이라는 드라이 리슬링 명가에서 생산된 한 차원 높은 급의 리슬링입니다. 1920년에 심어진 고목나무로 만든 카비넷 와인으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칼 뢰벤 헤렌베륵 리슬링 카비넷'은 같은 가격대의 다른 화이트 와인에 비해 더욱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힘 있는 와인입니다.
기분 좋은 신선함, 완벽한 밸런스
'칼 뢰벤 헤렌베륵 리슬링 카비넷'은 복숭아, 망고, 살구와 같은 열대과일의 이국적인 아로마가 두드러지는 와인입니다. 침샘을 자극하는 적당한 산도와 약간의 당도의 밸런스는 풍부한 과실향과 함께 어우러져 특히 과일 베이스의 디저트류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부자가 만드는 자연 그대로의 정신이 깃든 와인
독일 모젤 지역의 중부 라이벤(Leiwen) 마을에 위치한 칼 뢰벤(Carl Loewen)은 1803년부터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드라이 리슬링 와인의 명가입니다. 현재 뢰벤 부자가 포도밭 관리부터 양조까지 모든 책임을 지고 있으며, 이들의 자부심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리슬링 고목에서 나옵니다.
1896년 심어진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리슬링 고목으로 이루어진 특급밭 막시민 헤렌베륵(Maximin herrenberg)은 필록세라의 피해를 입지 않아 접붙이지 않은 원래 뿌리 그대로를 간직한 고목들로 이루어진 보석 같은 밭입니다. 칼 뢰벤은 이를 소유했다는 것에 대단한 자부심이 있으며, 최대한 자연 그대로를 유지해 와인을 생산하고자 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와인을 위대하게 만들려 하지 않습니다. 단지 위대한 와인을 만드는 장소를 찾습니다."
- 칼 요셉 뢰벤(Karl Josef Loew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