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 8년
10개 이하 남음
GlenAllachie 8yo

글렌알라키 8년

109,000
판매처
스토어
탐주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 595 상가동 비층 108호
픽업일
11/30(토)준비완료 예정

리뷰 42

*위린이*인 제 기준에 따르자면, 저숙성에 묵직하고 바디감 있는 위스키를 원하는 분들은 처음 마시고 좋아할 거라 생각합니다. 위스키라고 생각조치 못하고 마신 잭다니엘 병이 30병이 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싱글몰트 위스키 입문은 글렌피딕 12년보다 글렌 알라키 8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우디하고 카라멜인지 바닐라인지 모르겠는 달달함, 끝의 우디함과 토피넛 향까지. 여기 써있는 노트, 테이스트, 피니쉬 100% 믿지 마시고 본인이 원한 거 한 번 사드셔 보시길 추천해요. 심지어 여기 나온 향,맛,피니쉬랑 보틀이나 박스에 적혀있는 맛들이 전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한*수

Tasting Notes

Aroma

버터스카치, 시나몬, 헤더 꿀

Taste

당밀, 술타나스, 시나몬, 페퍼민트, 벌집

Finish

여운
구운 아몬드, 모카, 진저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6%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글렌알라키 8년 이미지 1

GlenAllachie 8 Year Old

요즘 국내에서 가장 인기 많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뽑아보면, 그 중심에 글렌알라키가 있지 않을까요? 품질과 맛이 인증된 글렌알라키 코어 라인업에 최근 새로운 위스키가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글렌알라키 8년'입니다. '글렌알라키 8년'은 헤더 꿀의 달콤한 향기로 시작됩니다. 이어서 오렌지 껍질의 화사한 맛, 아몬드 누가와 토피 노트가 나타납니다. 입 안에서는 굉장히 크리미하게 허니콤, 당밀, 오크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마지막은 진저, 모카의 달콤한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위스키 글렌알라키 8년 이미지 2

A true legend in the Scotch whisky industry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중심, 벤 린스 기슭에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증류소가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몇 안 되는 독립 운영 증류소 중 하나로써 현재는 위스키 분야 50년 경력을 자랑하는 거장 빌리 워커의 리드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스키계의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는 2004년 벤리악, 2008년 글렌드로낙, 2013년 글렌글라사를 인수해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후 2016년 이를 모두 엄청난 금액에 매각했습니다. 그랬던 그가 2017년 드디어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엄청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글렌알라키는 계속해서 명성을 키워 나가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위스키 글렌알라키 8년 이미지 3

For whisky people, From whisky people

빌리 워커가 인수하기 이전의 글렌알라키는 블렌디드 위스키에 들어가는 원액 재료만을 생산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도 스코틀랜드 위스키 블렌더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빌리 워커가 글렌알라키 증류소와 함께 일하던 시절, 그는 1970년대부터 쌓아온 방대한 양의 고숙성 위스키 원액에 눈길을 사로잡혔습니다. 당시 글렌알라키 증류소는 마치 좋은 물감들과 빈 도화지가 놓여있는 듯한 상황이었습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생산에 대한 잠재력이 엄청났죠. 그렇게 빌리워커는 2017년 10월 글렌알라키의 모든 자산과 상표권을 인수하여 독자적인 싱글몰트 브랜드를 출시했습니다.

데일리샷은 통신판매수단제공자이며, 각 제휴 업체가 판매 주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