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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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매년 2월, 새로운 배치로 병입되는 '스프링뱅크 25년'을 선보입니다. 워낙 소량 생산되는 제품이라 한국 시장에는 매년 단 4병만 수입된다고 하는데요. 그중에 한 병이니 보물을 손에 얻으시는 호사를 누려보세요.
'스프링뱅크 25년'은 버번 캐스크 50%, 셰리 캐스크 50%의 비율로 숙성되었습니다. 제비꽃과 커스터드 크림, 자몽, 바닐라, 해안가의 소금끼까지 복합적인 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Features
스프링뱅크 증류소는 1828년 설립되어 1837년 Mitchell 가문에 인수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소유주는 Hedley G. Wright 회장으로, 5대째 가문 소유의 증류소의 역사를 잇고 있습니다. 스프링뱅크 증류소는 위스키 전 생산과정을 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스코틀랜드 유일 증류소입니다. 스프링뱅크 위스키는 증류 시 사용한 물을 병입 시에도 동일하게 사용하여 위스키에 지역만의 자연적인 물의 특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생산과정에서 냉각여과는 물론 인공 색소 첨가도 하지 않습니다.
스프링뱅크 증류소에서는 서로 다른 스타일의 세 가지 싱글몰트 위스키가 생산됩니다. 스프링뱅크, 롱로우, 그리고 헤이즐번입니다. 이 세 브랜드는 전혀 다른 생산 방식을 거쳐 각자의 캐릭터를 지닌 제품들로 탄생합니다. 스프링뱅크는 2.5회 증류, 약간의 피트향(Lightly Peaated)라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높은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하기로 유명한 캠벨타운 지역, 이곳에서 현재 운영 중인 위스키 증류소는 단 3곳뿐입니다. 그중 독립 가족 운영 증류소로써 철학과 전통을 지키고 있는 스프링뱅크, 이곳의 귀하고 훌륭한 위스키를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