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선 2척 들여 놓았습니다
지인중에 술병 까맣고 금지를 뜻하는 prohibition 써 있는거 보더니 이거 독극물 아니냐며 ㅋㅋㅋ
나는 술병&라벨 디자인 맘에 들더만 코르코에 나침반 형상도 있고~
커티삭은 대항해시대에 가장 빠르게 홍차를 운반했던 상선명이죠.
가짜 술이 성행했던 미국 금주법 시기에 빌 맥코이가 해당 상선명을 따서 판매했던 진또배기 술로 아는데~(맞아?)
첫 병은 4만원 초중반 가격에 사마셔 보구, 괜찮은데 이돈이면 “조니블랙” 하던 기억이…
근데 지금은 가격이 내리고 특가행사 중엔 3만원 언더로 구매 가능하죠 ; 이 가격에 딱히 대적할 만한 술이 떠오르지가 않네요
미약하지만 향과 맛의 레이어가 다양하고 non-chill filter에 50도 라니? 술쟁이들 좋아할만한 스펙이죠^^*
입에 머금고 목에 넘기고 까지는 알콜감이 많이 안느껴 지는데, 식도를 지나 장기쪽에서 뜨거운 액체를 마신 느낌이 나더군요
-> 위 보호를 위해 안주 필수!